갑상선 절제술을 받아야 하는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목이나 겨드랑이에 남을 흉터에 대한 걱정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. 특히 젊은 여성에서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술 후 흉터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.
지금까지의 치료의 방향으로는 수술 후 특수한 테이프나 연고를 통해서 흉터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이 주를 이뤘지만,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여 수술 후 1년 정도 이후에 흉터제거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.
최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팀은 갑상선암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갑상선절제술 후 흉터에 대해서 레이저 치료를 시도한 결과, 흉터의 발생을 예방하여 미용상 큰 효과를 얻어 이를 미국피부외과학 저널에 보고한 바 있습니다.
연구 결과에 의하면, 수술 후 실밥을 뽑고 2~3주가 지난 후부터 레이저 치료를 시작하여 1차적인 상처 회복이 진행되는 6개월까지 정기적으로 레이저 치료를 받으면 흉터 형성 자체를 미리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. 이는 수술 후 흉터가 완전히 형성된 후에 뒤늦게 치료를 시작하던 기존의 방법에서 벗어나, 상처가 생긴 직후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으로써, 상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. 또한 차후에 이러한 치료 방법을 다른 외과적 수술 후 흉터 예방에 폭넓게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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